마늘 (garlic)
한국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 바로 마늘이다.
한식 요리뿐만 아니라 양식에서도 주로 쓰이는 재료이기도 하다.
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5~6쪽씩 섭취할 경우 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한다.
하지만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.
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?
그리고 언제 수확된 게 가장 좋을까?
우선 생마늘은 알싸하고 매운맛이 강하다.
따라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될 수 있다.
이럴 땐 익혀 먹는 게 좋다. 익히면 매운맛이 사라지기 때문이다.
또 가열하면 단맛이 강해져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.
다만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려면 센 불보단 중간불에서 서서히 익히는 게 좋다.
물론 구운 마늘 역시 효능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. 단, 칼로리가 높아지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.
다음으로 통마늘 vs 깐 마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깐 마늘을 추천한다.
껍질 까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.
참고로 햇마늘은 6월 중순쯤 나온다.
이때 나온 걸로 장아찌나 피클을 담그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 맛있다.
보관 방법은?
대량 구매했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신문지를 깔고 펼쳐놓아야 한다.
그래야 썩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.
고르는 법은?
덧붙여서 좋은 마늘 고르는 법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
알이 굵고 고르며 단단한 걸 골라야 한다.
또 쪽수가 적고 짜임새가 알차야 하며 겉껍질과 속껍질이 잘 부착된 것이 좋다.
싹이 돋거나 썩은 부분이 있으면 좋지 않다.
또한 망에 들어있는 경우 모양이 둥글고 깨끗해야 한다.
사실은 일일이 만져보고 구입하는 게 좋다.
그렇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손으로 직접 만져보겠는가?
그러니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밖에 없다.
우선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뿌리 부분을 맡았을 때 매운 향이 강하면 신선한 제품이다.
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피하는 게 좋다.
깐 마늘 역시 색이 연하고 맑은 빛을 띠어야 하는데 검은 반점이 있거나 변색된 건 고르지 않는 게 좋다.
오늘은 마늘 먹는 법, 보관법, 고르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.
게다가 항암 효과뿐 아니라 항균작용 및 피로회복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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